행사 취지 See SEOUL, In Korea [서울]
*2011. 12. 07 워크샵 첫째 날
欢迎光临~(환영합니다)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발 빠르게 공항을 빠져 나와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서울 보라매 공원에 위치한 <서울시민안전체험관>입니다.
이들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지진체험관>입니다.
6명씩 조를 나눠 지진체험 세트장으로 들어갑니다. 흔들리는 가상 세트장 안에서 현관 문을 열어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가스밸브를 잠급니다. 이 밖에 전기차단 등 각자 맡은 역할을 실행한 뒤 마지막으로 방석을 뒤집어쓰고 식탁아래로 몸을 피하면 체험은 끝이 납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태풍체험관>입니다.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화재체험관>입니다.
체험관에서 나와 광화문으로 이동한 직원들은 탁 트인 공간에서 한껏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세계 속에서 인정받고 있는 우리의 대표요리 ‘비빔밥’을 먹으며 점심식사를 마친 뒤, 지하로 연결된 <세종이야기>와 <충무공이야기> 전시관으로 향했습니다.
첫 날의 모든 일정은 이렇게 끝이 났고 숙소인 <만해당>에서 짐을 풀고 잠자리를 정리하고나니 이미 시간은 밤 11시를 넘겼습니다.
.조별 답사 프레젠테이션이 있는 날입니다.
총 3개 조로 나뉘어 각 조별로 2~3개소를 답사한 뒤 행사 취지에 맞도록 주제를 정해 발표하는 시간입니다. 대표님 외 각 부서의 본부장님들께서 심사위원을 맡으신데다 총 상금 85만원은 물론 ‘깨알’ 같은 번외(?) 상금들이 기다리고 있어 창지 식구들은 사뭇 진지한 표정이었습니다.
<1조>
먼저, 1조는 <美, 趣, 奇>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옹세봉 팀장의 발표와 유상원 사원의 통역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에서 본 아름다운 것, 즐거운 것, 기이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이틀 동안 답사한 곳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소개해주었습니다.
2조는 장운뢰, 김선희 사원이 <體驗韓國, 共享文化>라는 주제로 과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비교적 짧은 발표였음에도 ‘한국을 체험하고 문화를 공유하자’라는 간단명료하고도 명확한 주제가 매우 와 닿았다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3조는
최종 1위는 3조, 2위는 2조, 3위는 1조에게 돌아갔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외국 직원들의 눈으로 바라본 서울과 한국 이야기에 흥미로움과 함께,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구석구석 관심 있게 한국을 돌아봐 준 창지 식구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하셨습니다.
성과달성 인센티브 지급, 추첨권 발표, 화장품 세트 증정 등 여러모로 풍성한 한 때를 보냈습니다. 단체사진 촬영과 인터뷰를 끝으로 연회장으로 이동, 임직원 모두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둘째 날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大家认真做小组课题, 太辛苦了(여러분, 과제 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